Korean
English
Japanese
Chinese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 9가지 항목 전체 리스트

2026.02.17 · Connoisseur Chris
sosanggongin-voucher-usage-list 대표 이미지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가 정확히 어디까지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라고요. 25만 원 받아놓고 엉뚱한 데 결제했다가 차감이 안 되면 그것만큼 당황스러운 일도 없거든요.

저도 작년에 부담경감크레딧 50만 원 받았을 때 이 문제로 한참 헤맸어요. 카드 긁었는데 크레딧이 안 빠져서 카드사에 전화까지 했거든요. 알고 보니 결제한 곳이 사용처 항목에 해당이 안 되는 거였어요. 고지서를 카드로 납부해야 하는데, 자동이체 계좌로 빠져나간 거라 크레딧 적용이 안 됐던 거죠.

올해 경영안정 바우처는 작년과 사용처가 좀 달라졌어요. 통신비가 빠지고 전통시장 화재공제료가 새로 들어왔거든요. 이런 변화를 모르면 25만 원을 제대로 못 쓸 수도 있으니까, 9가지 항목을 하나하나 짚어볼게요.

2026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 9가지 항목 한눈에 보기 정리표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 9가지, 전체 리스트부터 확인하세요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는 항목은 총 9가지예요. 중소벤처기업부 공고문 기준으로 정리하면 크게 세 카테고리로 나뉘거든요.

카테고리 사용처 항목 비고
공과금 (3종) 전기요금 한국전력공사
가스요금 도시가스 고지서 기준
수도요금 상·하수도 포함
4대 보험료 (4종) 국민연금 사업주 본인 + 근로자분 모두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료 포함
고용보험 사업주 부담분
산재보험 사업주 부담분
차량 연료비 (1종) 휘발유·경유·LPG·전기차충전·수소차충전 주유소·충전소 카드 결제
화재공제료 (1종)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2026년 신규 추가

작년 부담경감크레딧에서 포함됐던 통신비는 올해 빠졌어요. 소액결제 논란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통신비가 빠진 건 좀 아쉽긴 해요. 대신 전통시장 상인분들한테는 화재공제료가 들어간 게 꽤 반가운 소식이겠죠.

바우처 세부 사용처가 더 궁금하다면 연료비·통신비·보험 각각의 결제 방법과 주의사항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세부 사용처 항목별 가이드 확인 →

공과금 3종: 전기·가스·수도요금 결제 방법

바우처 사용처 중에서 가장 먼저 쓰게 되는 게 공과금이에요. 매달 나오는 고정비니까 여기에 25만 원을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이거든요.

전기요금 납부 방식

전기요금은 한국전력공사 고지서를 바우처가 등록된 카드로 결제하면 돼요. 여기서 핵심은 카드 납부로 설정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기존에 계좌이체로 자동납부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카드 자동이체로 변경해야 바우처가 차감돼요. 한전 고객센터(123)에 전화하거나 한전ON 앱에서 변경할 수 있어요.

작년에 제가 실수했던 게 바로 이거였어요. 부담경감크레딧 받아놓고 한 달 넘게 전기요금에 크레딧이 안 빠지길래 확인해보니, 계좌이체 자동납부가 그대로 걸려 있었던 거예요. (정확히는 38일 만에 알아챘는데) 그 사이 전기요금 두 달치가 그냥 통장에서 빠져나갔더라고요. 아 진짜 허탈했어요.

가스·수도요금 납부 방식

가스요금은 지역 도시가스 회사, 수도요금은 상·하수도 모두 해당돼요. 납부 원리는 전기요금이랑 동일해요.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면 25만 원 한도 내에서 자동 차감되는 구조거든요. 다만 가스요금의 경우 LPG 가스통을 배달시켜서 쓰는 분들은 해당이 안 돼요. 고지서가 나오는 도시가스만 적용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꿀팁

공과금 3종 모두 카드 자동이체로 설정해두면 바우처가 알아서 차감돼요. 매번 수동 납부할 필요 없이, 한 번만 설정하면 25만 원 소진될 때까지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한전은 한전ON 앱, 가스·수도는 각 지자체 세금 납부 시스템에서 카드 변경이 가능해요.

4대 보험료 4종: 국민연금부터 산재보험까지

4대 보험료는 사업하면서 매달 빠져나가는 고정비 중에서도 부담이 큰 항목이에요. 바우처로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전부 결제할 수 있거든요.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건, 사업주 부담분만 되는 게 아니라 사업주 본인의 4대 보험료도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1인 사업자분들은 본인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를 바우처로 납부하면 되는 거죠.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분이라면 사업주 부담 보험료에도 쓸 수 있고요.

소상공인 바우처 4대 보험료 납부 항목별 결제 가능 범위

결제 방법은 공과금이랑 비슷해요. 4대 사회보험 통합징수포털(4insure.or.kr)에서 카드 납부를 설정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The건강보험 앱에서 카드 자동이체를 걸면 돼요. 국민연금도 마찬가지로 카드 납부 전환이 필요하고요.

근데 이게 좀 번거로운 게, 4대 보험마다 납부 방식이 미묘하게 달라요. 건강보험은 The건강보험 앱에서 바로 되는데, 산재보험은 근로복지공단을 통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한 번에 4종 전부 카드 납부로 바꾸려면 각 기관 사이트를 따로 들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국민연금 바우처 납부가 복잡하게 느껴진다면 국민연금 자동차감 설정 방법과 주의사항을 단계별로 정리해뒀어요. 국민연금 바우처 납부법 확인 →

차량 연료비: 주유소에서 바로 쓸 수 있어요

배달업이나 화물 운송, 개인택시 하시는 분들한테 이 항목이 제일 체감이 클 거예요. 바우처 카드로 주유소에서 결제하면 바로 차감이 되거든요. 공과금처럼 따로 자동이체 설정할 필요 없이, 그냥 주유하고 카드 긁으면 끝이에요.

사용 가능한 연료 종류도 꽤 넓어요. 휘발유, 경유, LPG는 물론이고 전기차 충전비랑 수소차 충전비도 포함돼요. 요즘 전기차로 배달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공용 충전소에서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면 적용이 된다고 하니 확인해보시면 좋겠어요.

다만 주의할 게 있어요. 셀프 주유소에서 카드 결제가 안 되는 일부 무인 키오스크는 바우처 차감이 안 될 수도 있어요. 직원이 있는 주유소에서 카드 결제하는 게 가장 확실하고요. 결제 후에 카드사 알림 문자로 바우처 차감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걸 추천해요.

동료 사장님 한 분이 작년에 부담경감크레딧으로 주유비 결제하다가 재미있는 경험을 하셨어요. 주유소에서 결제했는데 크레딧이 안 빠져서 알고 보니 그 주유소가 편의점 겸업이라 가맹점 분류가 주유소가 아닌 편의점으로 잡혀있었대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결제 후 알림을 꼭 확인해보세요.

전통시장 화재공제료: 2026년 새로 추가된 항목

올해 바우처 사용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예요. 전통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가입하는 화재공제료를 바우처로 낼 수 있게 됐거든요. 기존에는 따로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납부해야 했는데, 이제 25만 원 한도 안에서 바우처로 처리가 되는 거예요.

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도인데, 연 공제료가 몇만 원 수준이라 부담이 크진 않아요. 그래도 고정비는 고정비니까요. 바우처로 처리하면 그만큼 다른 항목에 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셈이죠.

한 가지 알아둘 점은, 바우처 신청할 때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또는 갱신)을 선택하면 공제금액만큼 바우처에서 선공제된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화재공제료가 3만 원이면 25만 원에서 3만 원이 먼저 빠지고, 나머지 22만 원이 바우처로 들어오는 방식이에요.

⚠️ 주의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선택하면 바우처 금액에서 공제료가 선차감돼요. 가입 여부는 신청 시 선택 사항이니,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세요. 전통시장 상인이 아닌 분은 이 항목 자체가 해당되지 않으니 신경 쓰실 필요 없어요.

통신비는 왜 빠졌을까? 사용 불가 항목 정리

작년 부담경감크레딧에서는 통신비도 사용처에 포함돼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바우처에서는 통신비가 빠졌거든요. 이유가 뭘까요?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를 보면, 소액결제 등 목적 외 사용으로 논란이 있었다고 나와요. 통신비 명목으로 결제했는데 실제로는 콘텐츠 소액결제나 부가서비스 결제에 쓰이는 사례가 있었던 거죠. 그래서 올해는 아예 항목에서 빼버린 거예요.

2025 부담경감크레딧과 2026 경영안정바우처 사용처 비교 변경사항

통신비 말고도 바우처로 쓸 수 없는 항목들이 있어요. 임대료, 식자재비, 원재료비, 인건비 같은 건 전부 해당이 안 돼요. 일반 물품 구매도 당연히 안 되고요. 바우처는 오직 지정된 9개 항목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걸 꼭 기억해야 해요.

현금 인출도 당연히 불가능해요. 카드형 디지털 바우처라서, 등록된 카드로 해당 항목을 결제할 때만 자동 차감되는 구조거든요. 만약 사용처가 아닌 곳에서 결제하면 바우처 포인트는 빠지지 않고 본인 카드 결제금으로 청구돼요.

작년 크레딧 50만 원과 올해 바우처 25만 원, 뭐가 달라졌나 금액뿐 아니라 대상·사용처·매출 기준까지 달라진 점을 비교표로 정리했어요. 2026 바우처 변경 사항 비교 →

25만 원 알뜰하게 쓰는 현실적인 방법

25만 원이라는 금액이 크지 않다 보니, 어디에 먼저 쓸지 고민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제가 찾아본 바로는, 가장 효율적인 사용 전략은 매달 고정으로 나가는 항목에 집중하는 거예요.

월 고정비 기준으로 배분하기

예를 들어 전기요금이 월 8만 원, 국민연금이 월 9만 원 나오는 사업장이라면 두 항목만으로 17만 원이에요. 여기에 가스요금 3~4만 원까지 더하면 한 달 반 정도면 25만 원이 소진돼요. 빠르게 쓰는 게 좋은 이유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주유비로 한 번에 쓰는 방법

배달이나 운송업 하시는 분은 차량 연료비에 몰아서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 주유소에서 카드 결제하면 즉시 차감되니까 공과금처럼 다음 달 고지서를 기다릴 필요가 없거든요. 급하게 바우처를 소진해야 할 때 주유비가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 실제 데이터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 규모는 총 5,790억 원이며, 약 230만 개 사업체가 지원 대상이에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신청 후 빠르게 사용하는 게 유리해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1월 27일 보도자료)

바우처 사용할 때 꼭 알아야 할 실수 3가지

마지막으로 바우처 사용 시 흔히 하는 실수 세 가지를 정리할게요. 저도 겪었고, 주변 사장님들도 많이 겪는 부분이에요.

첫 번째는 계좌이체 자동납부를 카드 납부로 안 바꾸는 실수예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바우처는 카드 결제 시에만 차감돼요. 기존에 계좌이체로 공과금이나 보험료를 내고 있었다면 반드시 카드 납부로 전환해야 해요. 이거 하나 때문에 바우처를 한 푼도 못 쓰는 경우가 진짜 있거든요.

두 번째는 사용 기한을 놓치는 실수예요. 바우처에는 사용 기한이 있어요.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되거든요. 25만 원 다 썼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일부만 차감되고 나머지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으니, 카드사 앱이나 소상공인24에서 잔액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아요.

세 번째는 법인카드나 가족카드로 결제하는 실수예요. 바우처는 신청 시 등록한 본인 명의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서만 차감돼요. 법인카드, 가족카드, 다른 바우처 연동 카드로는 결제해도 차감이 안 돼요.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바로가기

바우처 카드 결제가 안 될 때 당황하지 마세요 결제 실패 원인 3가지와 해결 순서를 정리해뒀어요. 미리 읽어두면 현장에서 헤매지 않아요. 사용처 결제 오류 해결법 확인 →
소상공인 바우처 카드 결제 시 자동차감 흐름과 잔액 확인 방법

자주 묻는 질문 (FAQ)

Q.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는 총 몇 가지인가요?

A. 총 9가지예요. 공과금 3종(전기·가스·수도), 4대 보험료 4종(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차량 연료비, 전통시장 화재공제료입니다.

Q. 바우처로 통신비를 결제할 수 있나요?

A. 2026년 경영안정 바우처에서는 통신비가 제외됐어요. 작년 부담경감크레딧에서는 가능했지만, 소액결제 논란으로 올해는 사용처에서 빠졌습니다.

Q. 주유소에서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면 바로 차감되나요?

A. 네, 주유소에서 바우처 등록 카드로 결제하면 25만 원 한도 내에서 즉시 자동 차감됩니다. 휘발유·경유·LPG·전기차 충전비 모두 가능해요.

Q. 계좌이체로 공과금을 내고 있으면 바우처가 적용되나요?

A. 안 돼요. 바우처는 카드 결제 시에만 차감되는 방식이에요. 기존 계좌이체 자동납부를 카드 납부로 변경해야 바우처가 적용됩니다.

Q. 전통시장 화재공제료는 누가 사용할 수 있나요?

A. 전통시장에서 영업 중인 상인분들이 대상이에요. 신청 시 화재공제 가입을 선택하면 공제료가 바우처에서 선차감되고, 나머지 금액이 바우처로 지급됩니다.

Q. 임대료나 식자재비에도 바우처를 쓸 수 있나요?

A. 사용할 수 없어요. 바우처는 지정된 9개 항목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임대료·식자재·원재료·인건비·일반 물품 구매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Q. 법인카드로 결제해도 바우처가 차감되나요?

A. 안 돼요. 바우처는 신청 시 등록한 본인 명의 개인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서만 차감됩니다. 법인카드, 가족카드, 타 바우처 카드는 적용 대상이 아니에요.

Q. 바우처 잔액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A. 소상공인24(voucher.sbiz24.kr) 또는 등록한 카드사 앱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 기한 내에 소진하지 않으면 잔액이 소멸되니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Q. 4대 보험료 중 사업주 본인 보험료도 바우처로 낼 수 있나요?

A. 네, 가능해요. 사업주 본인의 국민연금·건강보험료도 바우처로 납부할 수 있고, 근로자 고용 시 사업주 부담 보험료도 사용 가능합니다.

Q. LPG 가스통 배달 비용도 바우처로 낼 수 있나요?

A. 가스요금은 도시가스 고지서 기준으로 적용돼요. LPG 가스통 배달비는 공과금 항목이 아니라 별도 구매에 해당하기 때문에 바우처 사용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상공인 바우처 사용처 9가지, 하나도 빠짐없이 챙기셨길 바라요. 25만 원이 큰돈은 아닐 수 있지만, 매달 나가는 전기요금이나 국민연금에 쓰면 한두 달 고정비를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 카드 자동이체 설정만 해두면 알아서 차감되니까, 신청 후 납부 방식 변경까지 꼭 마무리하세요.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정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본 글의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