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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 놓치면 안 되는 이유

2026.02.16 · Connoisseur Ch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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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이 12월 18일까지라고 해서 여유 부렸다가 낭패 볼 수 있어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은 접수 시작 한 달 반 만에 예산이 소진됐거든요.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 기간만 놓고 보면 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무려 10개월이에요. 그래서 "나중에 해도 되겠지" 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근데 이게 함정이에요. 공고문에 떡하니 적혀 있는 문구가 있어요. "예산 소진 시 신청·접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이 한 줄이 전부예요.

작년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보면 얘기가 달라져요. 2025년 부담경감 크레딧은 7월 14일에 접수를 시작했는데, 8월 29일에 본접수가 마감됐어요. 한 달 반도 안 됐는데 예산이 바닥난 거예요. 그 뒤로는 예비접수만 받았는데, 기존 신청자가 취소해야 순번이 돌아오는 구조라 사실상 로또였거든요. 올해도 같은 일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요.

2026 소상공인 경영안정바우처 신청 기간 일정표와 홀짝제 안내

2026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 한눈에 보기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의 공식 신청 기간은 2026년 2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예요.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제2026-37호에 명시된 내용이에요.

근데 여기서 핵심은 "잠정"이라는 단어예요. 공고문 원문을 보면 마감일 앞에 "(잠정)"이 붙어 있거든요. 즉, 12월 18일은 최대 기한이고, 예산이 먼저 떨어지면 그날로 끝이에요. 지원 예산이 5,790억 원이고 대상자가 약 230만 개사인데, 1개사당 25만원이면 단순 계산으로 딱 맞아요. 대상자 전원이 신청하면 예산이 정확히 바닥나는 구조라는 뜻이에요.

신청은 소상공인24(sbiz24.kr) 또는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해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국세청 과세정보를 자동으로 끌어와서 확인하기 때문에 절차 자체는 간단한 편이에요.

구분일정비고
접수 시작2026.02.09(월) 09:00사업자번호 끝자리 홀수만
2일차2026.02.10(화)사업자번호 끝자리 짝수만
자유 접수2026.02.11(수)~끝자리 무관, 전체 신청 가능
(잠정) 마감2026.12.18(금) 18:00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바우처 사용 기한2026.12.31까지미사용 잔액 국고 회수
신청 방법부터 화면 캡처까지 궁금하다면 소상공인24 접속부터 신청 완료까지 7단계를 캡처 화면과 함께 정리했어요. 접속 지연 시 우회 방법도 담았어요. 바우처 신청 7단계 보기 →

첫 이틀은 홀짝제, 놓치면 하루 더 기다려야 해요

접수 첫날인 2월 9일(월)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1, 3, 5, 7, 9)인 사업자만 신청할 수 있어요. 둘째 날인 2월 10일(화)은 끝자리 짝수(2, 4, 6, 8, 0)만 가능하고요. 2월 11일(수)부터는 끝자리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신청 가능해요.

이 홀짝제는 접수 초기 서버 과부하를 막기 위한 장치예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 때 5부제를 운영했는데 그때도 첫날 서버가 한동안 먹통이었거든요. 올해는 2부제로 줄었는데, 그만큼 하루에 몰리는 인원이 많아질 수 있어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확인하는 건 어렵지 않아요. 사업자등록증에 적힌 10자리 번호의 맨 마지막 숫자가 기준이에요. 예를 들어 123-45-67891이면 홀수니까 2월 9일에 신청하면 되고, 123-45-67890이면 짝수니까 2월 10일에 해야 해요.

💡 꿀팁

홀짝제 기간(2/9~2/10)에 본인 해당일을 놓쳤다고 해서 탈락하는 건 아니에요. 2월 11일부터 자유 접수가 열리니까 그때 신청하면 돼요. 단, 예산은 선착순이라 빨리 할수록 유리해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은 한 달 반 만에 마감됐어요

왜 이렇게 서두르라고 하냐고요? 작년 사례를 보면 이해가 빨라요.

2025년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었어요. 7월 14일에 접수를 시작했는데, 예산 1조 5,700억 원이 엄청난 속도로 소진됐어요. 결국 8월 29일에 본접수가 마감되고 예비접수로 전환됐거든요. 접수 시작부터 마감까지 고작 46일이었어요.

저도 그때 "11월까지니까 천천히 해야지" 하다가 9월에 접속했더니 이미 예비접수 상태였어요. 순번 받아놓긴 했는데 결국 기존 신청자 취소분이 돌아오길 기다리는 상황이었고, 운 좋게 11월에 겨우 기회를 잡았거든요. (정확히는 11월 3일에 알림톡이 왔어요) 진짜 그때 바로 안 했으면 한 푼도 못 받을 뻔했어요.

올해는 지원금이 25만원으로 줄었지만 예산 규모도 5,790억 원으로 줄었어요. 대상자가 약 230만 개사니까 전원이 신청하면 예산이 딱 맞는 수준이에요. 경쟁이 덜할 거라고 보기 어렵죠.

📊 실제 데이터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부담경감 크레딧은 예산의 약 90%가 소진된 상태에서 정규 사업으로 전환이 결정됐어요. 올해 경영안정바우처 예산은 5,790억 원으로 약 230만 개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예요. (출처: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 공고)

2025년 부담경감크레딧과 2026년 경영안정바우처 예산 및 지원 규모 비교
작년 50만원과 올해 25만원, 뭐가 달라졌을까 지원금 금액만 줄어든 게 아니에요. 매출 기준, 사용처, 카드 등록 방식까지 달라진 점을 한눈에 비교했어요. 2025 vs 2026 비교 보기 →

조기 마감이 현실적인 이유 3가지

기존 신청자 정보 자동 불러오기 기능

올해 새로 도입된 게 하나 있어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에 참여했던 소상공인이 다시 신청하면 기존 정보가 자동으로 불러와지는 기능이에요. 신규 신청자는 사업자번호 입력부터 본인인증까지 해야 하는데, 기존 참여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신청이 끝나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작년에 이미 크레딧을 받았던 사람들이 올해 가장 먼저 신청을 끝낸다는 뜻이에요. 접수 초기에 대량으로 신청이 몰릴 수 있어요.

25만원이라 "일단 받자" 심리

작년 50만원일 때도 폭발적이었는데, 올해 25만원으로 줄어든 게 오히려 역효과일 수 있어요. "25만원이면 받으나 마나"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면 일단 받아두자"는 심리가 더 강해요. 신청 절차가 간단하니까 "안 받을 이유가 없는" 사업이거든요.

대상 기준이 작년보다 좁아졌어요

작년 크레딧은 연매출 3억 원 이하가 대상이었어요. 올해는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으로 기준이 확 줄었어요. 대상자 수는 줄었지만, 예산도 같이 줄었기 때문에 "인당 경쟁률"은 비슷하거나 더 높을 수 있어요.

내 매출이 기준에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연매출 1억 400만원의 정확한 산정 방법과 환산매출액 계산 예시를 정리했어요. 개업 시기별로 계산법이 달라요. 매출 기준 계산법 확인 →

신청 시기별 예상 시나리오

물론 정확한 마감 시점은 아무도 몰라요. 하지만 작년 데이터와 올해 예산 규모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는 있어요.

신청 시기예상 상황위험도
2월 중순 (접수 초기)서버 혼잡하지만 예산 여유 충분낮음
3~4월접수 안정화, 예산 빠르게 소진 중보통
5~6월예산 50% 이상 소진 예상높음
7월 이후조기 마감 가능성 본격화매우 높음
하반기예비접수 전환 또는 이미 마감극히 높음

위 표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의 소진 속도를 참고한 추정이에요. 실제로는 올해 대상자 수와 신청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가 예산을 편성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요. 하지만 확실한 건, 빨리 신청하는 게 손해 볼 일은 없다는 거예요.

아 그리고 한 가지 더. 신청 후 심사에서 보류가 뜨면 의견제출 기한이 10일밖에 안 돼요. 이 기한을 넘기면 자동 탈락이에요. 신청 뒤에도 알림톡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시기별 예산 소진 예상 그래프

신청 기간 놓쳤을 때 할 수 있는 건

만약 예산이 소진돼서 본접수가 마감되더라도, 작년 사례를 보면 예비접수는 계속 받았어요. 기존 신청자가 자격 미달로 탈락하거나 스스로 취소하면 그 자리가 예비접수 순번대로 돌아가는 방식이에요.

근데 솔직히 이건 기대하기 어려워요. 25만원 지원금을 자진 취소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심사 탈락자 정도인데, 그 수도 제한적이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같아요. 본접수 기간에 끝내는 게 답이에요.

⚠️ 주의

예산 소진 마감은 별도 예고 없이 진행될 수 있어요. 작년에도 공식 마감 안내가 나온 건 이미 본접수가 종료된 뒤였어요. 소상공인24 사이트나 전용 콜센터(1533-0600)를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아요.

혹시 지금 시점에서 아직 신청을 안 했다면, 오늘 당장 해보세요. 2월 11일부터는 사업자번호 끝자리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어요. 준비물은 사업자등록번호, 본인 명의 휴대폰(또는 공동인증서), 바우처를 받을 카드사 선택 이렇게 세 가지면 충분해요.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바로가기

심사에서 보류가 뜨면 어떻게 해야 할까 보류 사유 5가지와 각각의 해결 방법을 정리했어요. 의견제출 기한 10일을 넘기면 자동 탈락이니 빠르게 확인하세요. 보류 대처법 확인 →

바우처 사용 기한도 따로 있어요

신청 기간과 별개로, 바우처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이에요. 이건 예산 소진 여부와 무관하게 고정된 날짜예요. 12월 31일이 지나면 안 쓴 잔액은 국고로 회수돼요.

작년에도 크레딧을 받아놓고 기한 내에 다 못 쓴 분들이 있었어요. 공과금이나 4대 보험료 자동이체를 걸어두면 매달 알아서 차감되니까, 선정 후에는 카드 등록하고 자동이체 설정만 해두면 돼요. 나중에 따로 신경 쓸 일이 없어요.

다만 카드 등록 후에는 카드사 변경이 안 된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등록할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해요. 현재 사용 중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가 있는 카드사로 선택하는 게 가장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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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이 정확히 언제까지인가요?

A. 공식 접수 기간은 2026년 2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예요.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되므로, 가능한 빨리 신청하는 게 안전해요.

Q. 홀짝제 해당일을 놓치면 신청이 안 되나요?

A. 아니에요. 홀짝제는 2월 9일~10일 이틀간만 운영돼요. 2월 11일부터는 사업자번호 끝자리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 신청이 가능해요.

Q.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을 받았는데 올해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가능해요. 올해 경영안정 바우처는 별도 사업이라 작년 크레딧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 오히려 기존 정보 자동 불러오기 기능으로 신청이 더 간편해요.

Q. 예산이 소진되면 추가 예산이 편성되나요?

A. 현재 기준으로 추가 예산 편성은 확정된 바 없어요. 작년에는 신청 기간을 12월 10일까지 연장하면서 예비접수를 운영했지만, 본접수 추가 오픈은 없었어요.

Q. 바우처 사용 기한이 신청 기한과 다른가요?

A. 네, 달라요. 신청 마감은 (잠정) 12월 18일이고, 바우처 사용 기한은 12월 31일이에요. 사용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잔액은 국고로 회수돼요.

Q. 신청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A. 매출액, 업종, 개폐업 여부 등을 검증한 뒤 알림톡으로 결과가 통보돼요. 정확한 소요 기간은 신청 시점의 처리량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수일에서 2주 내외로 알려져 있어요.

Q.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면 여러 번 신청할 수 있나요?

A. 안 돼요. 1인이 다수 사업체를 보유해도 요건에 적합한 1개 사업체만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어요. 공동대표인 경우에는 주대표 1인만 신청 가능해요.

Q. 면세사업자도 신청 기간 내에 바로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신청 자체는 가능해요. 다만 면세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에 매출액 검증 과정에서 추가 서류(매출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할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해 두면 심사가 빨라져요.

Q. 피싱 사이트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공식 신청 사이트는 소상공인경영안정바우처.kr 또는 소상공인24(sbiz24.kr) 두 곳뿐이에요. 소진공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아요. 문자나 카톡으로 온 링크는 무조건 의심하세요.

Q. 오프라인 방문 신청도 가능한가요?

A. 경영안정 바우처는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에요. 다만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78개 지역센터를 방문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방문 전에 필요 서류를 미리 확인하면 시간을 아낄 수 있어요.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 관련 FAQ와 핵심 체크리스트 요약

소상공인 바우처 신청 기간은 공식적으로 12월 18일까지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이 현실적인 시나리오예요. 작년 부담경감 크레딧이 한 달 반 만에 마감된 전례가 있으니, 가능하면 2~3월 안에 신청을 끝내는 걸 추천해요. 25만원이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 공과금이나 보험료에 매달 자동으로 차감되면 체감은 꽤 크거든요. 놓치지 마세요.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전문적인 의료/법률/재정 조언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개인 상황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본 글의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정책 내용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는 중소벤처기업부(mss.go.kr) 또는 소상공인24(sbiz24.kr)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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